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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아이씨 코리아 "내년 오트릭스로 B2C시장 진출"
작성자 oickorea4
작성일자 2017-03-10
조회수 531

중기청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지원받은 오아이씨 코리아
산업용 모니터 생산으로 올해 매출 100억 달성
대기업 TV에 맞서 오트릭스 UHD로 승부
초고해상도.고품질 저단가로 전국망 AS 구축

오아이씨 코리아는 첨단기능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토대로 산업용 모니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2015년도 인천 무역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대상' 우수상,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 모니터 부문을 수상한 유망기업이다.

■"국내보다 해외가 쉬웠어요" 

김일수 오아이씨 코리아 대표(사진)는 대우의 해외주재원 출신이다.

김 대표는 27일 "대우가 흔들릴 때 독립을 하게 됐다"면서 "미국에서 회사를 설립해 한국에서 제품을 공급받다 공급자들이 품질, 납기, 가격, 거래선 개발 등 문제를 계속 일으켜 공급책을 여러번 바꾸게 됐고 결국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에서 제조에 뛰어들었다"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오아이씨 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수출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500만불 수출탑도 받았다. 2년전 부터 국내영업을 시도 했지만 실적이 거의 없었다.

김 대표는 "해외 영업 출신이라 그런지 해외는 쉬웠는데 국내는 오히려 어려웠다"면서 "해외 기업환경과 영업환경과 달리 한국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만드는 과정이 헷갈렸다"고 회상했다. 

이에 국내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특히 올해 코인노래방이 늘면서 노래방 반주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노래방 반주기 디스플레이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그는 "매출적인 면에서 마진이 좋은 노래방 반주기가 기여를 했다"면서 "각종 전시회에 나가다보니 인지도가 올라 계속해서 매출이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아이씨 코리아의 디스플레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 제품의 신뢰성이 높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산업용 모니터는 24시간 돌리는 경우가 많고 운영되는 환경이 뜨겁거나 차거나 진동이 일어나는 등 열악하지만 견딜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 회사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어떤 형대의 주문이 오더라도 커스터마이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트릭스'로 B2C 시장 진출 

어려움도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미국식 경영은 직원 관리에도 맞지 않았다. 성과, 실적위주로 직원을 다루니 직원이 남아나질 않았던 것.

김 대표는 "회사가 경직되는 것 보다는 부드러운 소프트파워가 필요하다"면서 "직원들 간에 끈끈한 관계가 한국만의 문화이고 이를 가미 해야 성과가 나온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오아이씨 코리아는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0억원, 올해는 100억원을 달성했다. '비전 2030'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에는 150억원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고 2020년도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이뤄 상장하는게 목표다.

김 대표는 "창업기업의 큰 산이라고 하는 게 매출 100억원이다"면서 "이를 올해 이뤘고 내년에는 '오트릭스'라는 소비자용 TV 브랜드를 노출, B2C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트릭스는 UHD 초고해상도 및 고품질, 저단가를 실현하고 전국망 AS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대기업TV에 맞서 스마트기능, 홈네트워크, 블루투스 연동, 최신 미디어장치와 자유로운 호환 등 기술을 이용해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온라인 이커머스 쪽으로 판매 할 예정"이라면서 "통신사에 가입하면 TV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통신사, 호텔, 콘도, 모텔, 요식업체. 부동산 등 각종 협회등 B2B 시장을 공략해 공격적인 영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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